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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호 총장, 「2025 서울국제교육포럼」 특별대담 참여
작성자 기획처 등록일 2025.10.29

서울교육대학교 장신호 총장은 2025년 10월 25일(토),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5 서울국제교육포럼(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 SIEF)」에 참석해 특별대담 세션에 참여하였다. □ ‘대전환의 시대, 왜 다시 교사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교육의 공공성, 그리고 교육공동체의 책임 구조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서울시교육청 우면관에서 열렸다. 총 450여 명의 서울교육 관계자 및 국내외 교육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 특별좌담 세션은 반상진 전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장신호 총장을 비롯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앤디 하그리브스(보스턴대학교 교수), 피터 타비치(2019년 글로벌 교사상 수상자), 윤성혜 이화여대 겸임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하였다. □ 장신호 총장은 “교원 수요가 감소한다고 하여 기계적으로 교사를 줄이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개별화 교육과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오히려 적절한 수의 교사 확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또한, “한국 교사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적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울교대 역시 기초학력 지도 역량, 디지털 교육 전문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교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장 총장은 끝으로 “잘 가르치는 교사, 전문성 있는 교사를 길러내는 것이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교육당국과 지역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 이번 포럼은 교사 중심의 교육개혁 담론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고,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세계 흐름 속에서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서울교육대학교는 향후에도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중심에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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